오스만투르크 시대인 17세기경부터 교역로에 위치해 있어 번영했던 도시였지만 이제는 소박한 서민들의 정취가 느껴지는 도시
사프란볼루는 원래 귀한 염색재, 약재, 향신료등으로 쓰였던 사프란 꽃 군락지로 유명해 도시의 이름을 따온거라고 합니다.
하지만 오늘날 사프란볼루의 가장 유명한건 옛 시가지가지에 있는 전통 건축물입니다.
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.
시내 로터리의 사프란 조형물과 흐드를륵 언덕위에서 맛 볼 수 있는 사프란차
건물 대부분이 2~3층 벽은 흰색, 작은 창문이 여러개있는게 특징입니다.
몇몇 가옥은 관광객들이 볼 수 있도록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카페,호텔,레스토랑등으로 개조하여 쓰고 있는곳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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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지나 2011.04.07 09:06
정말 .. 터키의 색채는 너무나 매력적이네요!
대학생 때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단 한 곳만 여행할 수 있다면
주저말고 터키를 여행하라고 하셨어요. 동양과 서양의 조화가 가장 아름답게 꽃 피운 나라라구요!
그 말씀 이후로 항상 터키를 여행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... 사진만 봐도 정말 좋네요 ^_^
언젠가 꼭 가보려구요! 아직 아껴두고 있습니다 후훗!